iMac (Retina 5K, 27-inch, 2017) 구입

5년만에 아이맥을 교체하게 되었다. 기존 아이맥은 2012년 27인치 기본 모델.

교체 이유는 레티나 화면과 새롭게 바뀐 CPU에 하드웨어 인코더가 들어 있는 이유이다.

향 후 외장 모니터 연결을 위해서 그래픽 보드의 메모리를 8기가로 선택을 하고, 키보드는 텐 키가 붙어 있는 영문배열 키보드로 교체, 최근 마우스 사용에 있어서 무게감으로 인한 피로도 문제로 마우스 대신 트렉 패드를 선택했다.

텐 키가 있는 키보드는 2주 정도 텐 키 없는 키보드를 사용하며 비효율 적인 작업 속도를 절실히 느낀 이유이다. 텐 키보다 방향 키 및 delete 키의 부제가 작업 효율일 많이 떨어트리기 때문이다.

신규 맥 장비의 설정에는 타임 머신을 통한 백업과 복원을 통해 설치를 해 왔는데, 이번에는 타임 머신을 거치치 않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각각 설치하고, 필요한 파일은 외장 하드를 이용하여 복사를 진행했다.

필요하게 생각되는 어플만 설치하다 보니 런치 패드 목록이 4페이지에서 2페이지로 대폭 줄었다.

필요한 백업 폴더는 단순 복사로 금방 끝났고,  iTunes 백업 과정에서 실수를 하여 4번의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트렉 패드는 맥북 사용을 하면서 윈도우 노트북과 달리 마우스 생각을 못 느껴지게 한 편리성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 화면이 넓다보니 조금은 좀 더 사용을 해 보고 편리성을 따져보아야 할 듯 하다.

설정 과정에서 트렉 패드를 다른 장비에 인식을 시키고, 사용을 하다가 원래 아이맥에 사용을 하기 위해 맥 전원을 인가하고 로그인 화면에서 트렉 패드의 반응이 없음을 알고, 난감한 상황이 왔는데, 할 수 없이 다른 마우스 연결을 위해 시간을 지체하는 사이에 트렉 패드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사용 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마우스 관련 장비의 부재를 인식하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등록이 되었던 외부 장비가 다른 장비에 인식이 되어 있지 않는 상태라면 자동으로 인식을 시켜주는 것 같다. 상황에 따른 세심한 배려에 사용자 친화적인 운영체제인걸 새삼 느끼게 해준다.

저장 장치는 회사에서 서드파티 제품이지만 캐쉬 8기가의 시게이트 sshd 사용에 있어서 나름 만족감이 있어서 퓨전 드라이브를 선택을 했는데, 최초 어플 설치시에는 역시 하드디스크라는 속도감을 느끼게 해준다.

기존 아이맥은 운영체제를 외장케이스에 SSD를 넣고 설치하여 빠른 반응 속도에 적응이 되어 있었는데, 앞으로 적응이 되어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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