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편집에 앞서 사전 조사

동영상 편집 및 미디어 립핑 작업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동영상 플레이에 기능 개선점이나 대응 정보로 흐름에 대한 파악을 하고 있었다.

최근 인텔에서 개발 코드명 카비레이크 발매와 더불어 언급이 된 H.265의 탑재 내용을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반 강제적으로 떠밀려 동영상 편집을 하게 될 상황이 되었다.

H.265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용 라이센스이기 때문에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점과 대응하는 코덱으로는 구글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VP9라는 코덱이 존재하는걸 알게 되었다.

동영상 플레이를 하기 위해 디코더가 필요하게 된다.

하드웨어 디코더가 존재를 하게 되면 적은 처리 능력으로 원할한 재생이 가능하지만, 하드웨어 디코더가 존재하지 않으면 플레이를 하고자 하는 장치의 CPU로 소프트웨어 처리를 하여 플레이를 해야한다.

CPU 성능이 좋지 않으면 재생이 불가능하거나 재생이 되어도 원할한 감상이 힘들어진다.

사용하게 될 코덱을 고민하게 되는 이유는 지금 상태에서 손 쉽게 재생 가능하게 된다고 하여도, 시일이 지나면 재생할 수 없는 경우도 발생을 하기 때문이다.

비디오테이프를 예를 들어보면 VHS와 베타 방식의 전쟁에서 화질에서는 뒤떨어졌지만 살아남은건 VHS이고, 지금은 이것조차 구시대 유물이 되었기 때문이다.

고화질의 코덱 선택도 중요하지만 향후에 원할이 플레이 될 수 있는 코덱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널리 사용된 코덱으로는 CD, DVD에 사용된 MPEG-1, MPEG-2, 블루레이에 채용된 H.264/MPEG-4 AVC, WMV9, MPEG-2 방식이 있다.

최근 블루레이에 채용된 방식중에서도 압축율이 좋고 화질도 좋은건 H.264/MPEG-4 AVC이고 요즘 대부분의 동영상이 이 방식으로 인코딩이 되어 배포되고 있다.

하드웨어 기기에 채용이 되어 있으니 비교적 장기간 지원되는 포멧으로 선택을 받고, 향후에 오랫동안 사용될 것이라는 의심에 여지가 없다.

H.264로 인코딩된 동영상 파일은 현재 시스템 사양으로 대부분 문제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예외적으로 이전에 인코딩이 되어 있어도, 음성 코덱을 돌비디지털을 사용하였다면 일부 플레이에서 음성이 재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중요한 동영상이라면 재인코딩을 하여 소리를 재생할 수도 있다.

최근 4K, 8K포맷의 화면 규격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저장 용량 문제로 H.265와 VP9가 언급이 되고 있지만, 블루레이처럼 하드웨어적인 플레이어가 나올지는 두고봐야 할 점이다.

앞으로는 클라우드 방식이나, 로컬에서 필요한 파일은 받고 재생 가능한 플레이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 디코더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플레이 가능한 파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원본 동영상을 인코더를 통해 변환을 해야한다.

디코더와 마찬가지로 인코더가 하드웨어 적으로 존재하면 변환 시간이 대폭 절약되는 효과가 있다.

처음에 카비레이크에 탑재가 되었다고 하여 CPU 기능에 탑재되었는줄 알았는데, 카비레이크에 같이 붙어 있는 그래픽 기능에 탑재되어 지원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주변 환경에서 플레이 되야 하는 장비가 애플 아이패드 미니2, 아이폰 6s Plus, 아이비, 좀 더 고려해야 할 사양은 린필드 시스템 이상이다.

먼저 애플에서 H.265를 지원하기로 선언을 했기에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지금 시점으로 한참 개발중인 차기 버전이지만

iOS 11

Decode Support

8-bit Hardware Decode A9

10-bit Hardware Decode A9

8-bit Software Decode 전체iOS장비

10-bit Software Decode 전체iOS장비

Encode Support

8-bit Hardware Encode A10 Fusion

10-bit Software Encode

Capture Support

8-bit Hardware Encode A10 Fusion

macOS High Sierra

Decode Support

8-bit Hardware Decode Skylake

10-bit Hardware Decode Kaby Lake

Encode Support

8-bit Hardware Encode Skylake

상기 지원내용을 보고 하드웨어 디코딩은 아이패드 미니2에서 8, 10비트 모두 지원을 하기 때문에, 인코딩은 하드웨어 인코딩을 지원하는 8비트만 인코딩을 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8, 10비트를 나눈 궁금증에 검색을 해 보니, 원본 동영상 또는 플레이에 따라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단순히 결정할 일은 아닌것 같다.

아이비나 린필드에서는 하드웨어 디코더로 플레이를 위해서는 H.265를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

AMD

Polris 10, 11 이후의 그래픽 카드가 필요

상세 사양은 다음 링크내 정보를 참조

http://www.amd.com/en-us/innovations/software-technologies/radeon-software/gaming/radeon-relive

NVIDIA

Maxwell (2nd Gen), Maxwell (GM206), Pascal

상세 사양은 다음 링크내 정보를 참조

https://developer.nvidia.com/nvidia-video-codec-sdk

무상 코덱인 VP9는 기대를 많이 하고 조사를 해 보았는데,

Intel

Skylake, Kaby Lake

상세 사양은 다음 링크내 정보를 참조https://en.wikipedia.org/wiki/Intel_HD_and_Iris_Graphics

AMD

Polaris

NVIDIA

Maxwell (GM206), Pascal

상세 사양은 다음 링크내 정보를 참조

https://developer.nvidia.com/nvidia-video-codec-sdk

비교적 정보가 많은 H.265를 기준으로 내장에서 지원이 된다면 외장 그래픽 카드가 필요없겠지만, 외장 그래픽 카드를 고려한다면 AMD는 지원은 하지만 현 상황에 비교적 최신 드라이버에도 문제가 있는듯 하고, NVIDIA가 그나마 지원이 잘 되고 있는듯 하다.

VP9는 H.265만큼 자료가 풍부하진 못하지만, H.265의 조사 결과와 비슷한 양상을 띤다.

바로 사용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H.265나 VP9보다는 현실적으로 H.264/MPEG-4 AVC가 최선인 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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