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툴 재 검토

이제까지 개발에 있어서 사용해 왔던 Eclipse Juno (4.2)

이클립스가 새로운 버전이 나올때마다 Eclipse Kepler (4.3), Eclipse Luna (4.4), Eclipse Mars (4.5) 테스트를 해 왔지만, 그 동안 편리하게 사용해 왔던 AutoFTP 플러그인과 궁합이 좋지 않아, Juno를 이제까지 사용하고 있었다.

개발도 중단되고, 공개도 중단되어 잘 보관하여 사용해 왔던 플러그인이다.

지금에서라도 개발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맥 시에라 버전이 발표되고 중요한 몇 가지 변화가 개발 툴을 바꾸게 되는 전환점이 된다.

우선 시에라에서 가장 큰 변화가 JAVA1.6의 지원 중단이다.

JAVA1.6의 지원 중단에 따라서 Juno (4.2)를 전혀 사용할 수가 없게 되었다.

시에라 발표 이전에 AutoFTP를 대체하고자 시험 삼아 7월부터 사용을 하고 있었던 환경이 Eclipse Neon (4.6) 에 Aptana plugin을 설치하여 사용해 왔다.

저장시 자동 파일 업로드를 하는데 로그를 보여주지 않아서 답답하긴 했지만, AutoFTP와 사용법에 있어서는 큰 차이점을 보이지 않아 어느 정도 정착이 가능하다 싶었다고 판단을 하게 되었는데…

시에라 발표가 예정되고 시에라 베타 버전을 2-3주 먼저 설치를 하게 되면서 문제점이 들어나게 된다. 가장 큰 문제점이 저장 후 자동으로 업로드 하는 시간이 10초 정도 걸리게 된다. 버그 리포트도 올리고, 정식 버전이 나오면 해결이 되겠지 싶어서 꾹 참고 사용을 해 왔는데 정식 버전이 나오고 재설치 후에도 여전하고, 다른 맥에서 베타 버젼을 거치지 않고 정식으로 바로 올려서 테스트를 해 보아도 저장 후 업로드까지 딱 10초 변함이 없다.

이전 Koala문제로 디자이너가 현 사용중인 에디터인 Sublime Text으로도 전환을 검토하기 위해 설치 후 확인 작업을 거쳤는데, 이클립스보다는 대체하여 사용을 해도 될 정도로 판단이 섰다. 패키지를 더 찾아보지 않아서 일 수도 있지만, 설치한 패키지로는 git 버전 관리에 있어서 로컬 버전 관리는 되는데 서버로 push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 않아 서버로의 push기능은 기존 이클립스와 병행해야 하는 점이였지만, 큰 장애점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다만 걸리는 가격은 크게 비싸지 않지만 상용 라이센스라는 점이고, 좀 더 다른 툴을 알아보게 되었다.

후보로 올라왔던 툴이 VS code와 ATOM.

둘다 맥과 윈도우에 사용가능하고 ATOM이 플러그인을 많이 설치를 하면 무거워 진다는 정보를 접했지만 먼저 설치 확인 작업을 진행을 했다.

맥에서는 저장 후 자동 업로드, GitLab과 연동에 있어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플러그인 때문에 무거워졌다는 느낌도 없도 이클립스보다는 빠른 구동을 보여주고 있어서 만족을 하고 사용중인다.

윈도우에 ATOM으로 같은 환경을 구성하는데 있어 설치에 몇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애를 먹었지만, 필요한 플러그인은 무사히 설치를 마쳤다. 다만 실행에 있어서는 맥과 다르게 구동이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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